[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쏘카가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안전물품 구입 비용을 기부한다.
23일 쏘카는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들과 함께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투명우산 구입 비용 약 7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쏘카는 2013년부터 언제 어디서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카’ 사업을 서울시와 함께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서울시민들의 나눔카 이용 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사회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의 경우 나눔카 사업에 참여하는 카셰어링 사업자들의 제안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투명우산 구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궁호 쏘카 사업본부장(CBO)은 “다음 세대인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이동은 쏘카 구성원을 포함한 모든 어른들의 관심사면서 동시에 책임”이라며 “나눔카 기부금으로 구입한 투명우산이 보다 실질적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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