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이 '패스 프라임' 가입자에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지급한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패스 프라임' 서비스 가입자 대상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패스 프라임'에 유료로 가입한 사람 중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우환, 박서보 등 유명 작가 미술품의 분할소유권 2천원 상당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출시한 '패스 프라임'은 휴대전화 본인 인증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패스머니를 적립해주며, 패스앱에서 제공하는 주요 부가서비스인 신용정보, 주식정보, 금융정보 등의 핵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패스 프라임'은 월 3천960원에 이용 가능하며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할 때마다 하루 최대 10건, 건 당 최소 15원에서 최대 50원의 패스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오세현 SK텔레콤 디지털 에셋 CO담당은 "패스 앱은 인증 서비스를 뛰어넘어 금융과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패스 앱을 더욱 유용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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