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HN클라우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금융 클라우드 지원을 위한 공급 사업자로 참여한다.
NHN클라우드(대표 백도민, 김동훈)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핀테크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이용 보조금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핀테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연간 최대 9천600만 원까지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를 제공하고, 이관·구축 컨설팅 및 안전성보호조치를 위한 SaaS 상품 프로모션, 파트너십·동반성장 협업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NHN클라우드는 공급 사업자로서, 수요 사업자로 선정된 중소 핀테크 기업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24시간 기술 지원 등 핀테크 기업에 맞춤형 클라우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오픈스택(OpenStack)을 바탕으로 하는 NHN클라우드는 ▲자체 데이터센터 기반의 별도 물리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보안 및 운영 관리 서비스 ▲보안 인프라 구축 ▲마이그레이션 ▲플랫폼 연계 ▲비용 절감 방안 등 원스톱 핀테크 전용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현규 NHN 클라우드 기업사업부 전무는 “2년 연속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 선정은 NHN클라우드가 핀테크 기업들에 다양한 동반성장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핀테크 기업들은 NHN 클라우드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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