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다쏘시스템이 기업의 차세대 전자시스템 개발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은 자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케이던스 알레그로 플랫폼을 결합해 기업이 커넥티드 전자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8일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하이테크와 모빌리티, 산업 장비, 항공우주, 방위, 의료 산업의 기업들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기업들은 설계·성능·안정성·제조 가능성 등을 최적화하고, 엔드 투 엔드(end-to-end)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버추얼 트윈으로 제품의 수명주기를 관리하고 프로세스 분석, 다분야 전자 시스템 모델링 기능 등을 통합할 수 있다.
필립 라우퍼(Philippe Laufer) 다쏘시스템 글로벌 브랜드 부사장은 "기업들이 소비자가 원하는 경험을 전달하려면 '제품 중심 사고'에서 '경험 중심 사고'로 전환해야 한다"며 "케이던스와의 협력으로 고성능 전자시스템 개발에 혁명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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