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8일 에프엔씨엔터가 풍부한 현금·턴어라운드하는 본업·신사업 성장 모멘텀 까지 갖췄다고 밝혔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에프엔씨엔터가 밴드 형태 아이돌에서 일반 아이돌 형태로 변화로 성공한 가운데, 지속적인 아티스트 발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며 “리오프닝으로 인한 탑라인 회복과 올해 연결기준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해인, P1하모니, SF9, 엔플라잉 등 가수와 배우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 라이업을 확보한 상태”라며 “신사업인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향 텐트폴 드라마(150억원 이상 규모) 제작 계약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프엔씨엔터는 자회사 FNC재팬 소속 첫 번째 아티스트 PRIKIL의 데뷔(5월4일) 등 아티스트 확장 효과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에프엔씨엔터가 풍부한 현금(약 414억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흑자전환을 하는 등 관리종목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며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과 협업해 NFT 사업을 개시하는 등 앞으로 아티스트IP와 NFT를 활용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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