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엠모바일이 LTE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했다.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스마트폰 보급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데이터 소비가 늘어난 LTE 고객의 데이터 평균 사용량에 맞춘 ‘모두다 맘껏 안심’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모두다 맘껏 안심’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안심 6GB+(월 1만5천9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8GB+(월 1만7천9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10GB+(월 1만9천900원)으로 통화,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는 최대 400K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전 연령층의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와 데이터 소비 증가에 따라 월 제공 데이터를 6GB, 8GB, 10GB까지 확대했다.
KT엠모바일은 LTE 고객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하여 고객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약 8GB인 것에 착안해 ‘모두다 맘껏 안심’요금제를 출시했다. 고객이 데이터 사용 패턴에 맞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데이터 초과 사용 시에도 추가로 과금 되지 않아 데이터 소비 증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새로 출시한 ‘모두다 맘껏 안심’ 요금제 3종은 월 1만 원 대 가격에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전 연령층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에서 5천 원 이상 요금제 개통 시, 상품권으로 ▲이마트▲배달의민족▲Npay▲5대 편의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링키드 쿠폰팩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여름맞이 얼리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외부 활동이 늘면서 데이터 소비가 증가한 고객의 가계 통신비 부담 해소를 위해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데이터 사용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요금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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