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VX(대표 문태식)는 스포츠 전문 액셀러레이터 상상이비즈와 함께 '2022년 상상이비즈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자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및 상상이비즈가 주관하는 상상이비즈 스포츠 액셀러레이팅은 스포츠산업 창업기업 시장진출 확대 및 일자리 창출 기여 목적으로 스포츠산업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첨단기술 융합, 스마트 혁신 분야 스포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특화형 전문 보육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서는 카카오 VX는 스타트업이 지닌 잠재력 발굴 및 인프라와 노하우, 투자 연계 등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동력을 지원하고 전국민이 건강한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는데 이어 ESG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이번 성장 지원을 기점으로 카카오 VX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동반성장과 상생은 카카오VX가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 스타트업과 협업의 고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3일 상상이비즈가 개최하는 2022 스포츠 스타트업 통합 워크숍 &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카카오VX가 참여해 스포츠 선배 기업으로 경험담을 나누고 '스포츠와 디지털이 만나는 세상'을 주제로 타운홀 오픈토크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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