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투바이트(대표 함영철)는 자체 개발 스튜디오인 '펜타피크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3일 발표했다.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넥슨,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등 국내 주요 게임사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개발자들이 주축이 됐다. 투바이트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와 개발력을 바탕으로 글로벌향 고품질 캐주얼 게임 개발을 표방하고 있다. 현재 '프로젝트SR'과 '프로젝트CG'를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SR은 동화와 마법을 소재로 한 매치3 메타 퍼즐 게임으로, 게임 월드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따라 여러 사건을 만나고 퍼즐로 해결하며 모험하는 방식이다. 퍼즐을 통해 획득한 꾸미기 요소들을 활용해 캐릭터, 개인 공간, 펫을 꾸밀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용자들이 모이는 소셜 공간에서 미니 게임과 커뮤니티를 경험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프로젝트CG는 화성 테라포밍을 소재로 한 SF 전략 미드코어 게임이다. 화성의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협력과 경쟁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경쟁자가 커스터마이징 해둔 기지를 공략할 수 있고 이를 위해 다양한 NFT 로봇을 수집하고 팀을 편성해 나가는 P2G(Play to Get)기반 게임이다.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이번 웹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인재 채용도 진행한다. 채용 중인 직무는 ▲개발 ▲디자인 ▲기획 등 게임개발 전 직군이다. 펜타피크 스튜디오에 입사하면 ▲자율출퇴근제 ▲삼시세끼 회사 지원 ▲경조사지원 ▲간식 상시 제공 등 복지를 경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매출의 일정부분을 개발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택했다. 게임 프로젝트의 성공을 개발에 참여한 모든 동료들과 나누겠다는 취지다.
함영철 투바이트 대표는 "펜타피크 스튜디오의 게임이 등장할 무대는 전세계다"라며 "글로벌 동료들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할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바이트는 게임의 현지화와 QA, 운영,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 글로벌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한 50여개의 게임 개발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창업 2년 만에 임직원 140명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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