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투바이트(대표 함영철)는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 아이콘 재단과 블록체인 기반 인터체인(Interchain) NFT 게임 플랫폼 '스페라(Spera)'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투바이트는 NFT 게임 플랫폼 스페라를 개발 및 운영하며 블록체인 커뮤니티 활성화 및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아이콘루프-아이콘 재단은 자사 인터체인 기술을 활용해 플랫폼 내 NFT 상호 운용성이 확대되도록 기술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티저사이트를 공개한 스페라는 '꿈을 꾼다'는 뜻의 라틴어이자 스페이스 오페라(Space Opera)의 준말에서 명칭을 따왔다.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플랫폼에서 발행된 NFT를 상호 운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 NFT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다.
투바이트는 게임 현지화와 QA,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한 40여개의 게임 개발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최근 자체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하기도 했다.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독자적 블록체인 기술로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 글로벌 인터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 등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아이콘 재단은 인터체인기술을 활용한 상호 운용성 및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투바이트와 아이콘재단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서로 다른 생태계, 서로 다른 블록체인상의 NFT를 스페라상의 게임에서 활용하고 나아가 P2E(Play to Earn) 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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