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펄어비스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의 부진한 초기 매출이 투자 심리를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9시 34분 기준 펄어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천원(16.33%) 내린 8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26일) 오전 8시 출시된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22시간 후인 27일 오전 6시 기준 iOS 매출 순위 29위로 부진한 초기 매출을 기록했다"며 "라이브 스트리밍 트래픽은 출시 이후 꾸준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수익화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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