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스토브, '캐리온', '디스크룸' 정식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스토브(대표 한영운)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에서 역공포 게임 '캐리온(Carrion)'과 액션 게임 '디스크룸(Disc Room)'을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글로벌 인디 게임 전문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에서 퍼블리싱한 캐리온은 실험체인 거대 촉수 괴물이 되어 비밀 시설을 누비고 다니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작은 개체로 시작해 연구원과 군인을 처치 후 흡수해 크기를 키우며 시설을 장악하는 등 역으로 공포를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디스크룸은 사방에서 날아오는 톱날을 피해 최대한 오래 생존하는 액션 게임이다. 단순한 룰과 간단한 조작법에 다양한 기믹을 더해 플레이어의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키는 점이 특징이다. 잘 짜여진 레벨 디자인과 난이도 조절 기능으로 누구나 쉽고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브인디는 캐리온과 디스크룸 정식 출시를 기념해 두 타이틀을 각각 40%,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한정 수량 5천원 할인 쿠폰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대표는 "디볼버 디지털은 지난해 '인디 퍼블리싱 어워드 2021'에서 '올해의 퍼블리셔' 상을 수상한 글로벌 인디 게임 퍼블리셔"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퍼블리셔가 고른 우수한 인디 게임을 스토브인디에서 더욱 편하게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