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콘텐츠 커머스 '브티나는 생활' 자사 고유 IP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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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가치 제공하는 라이브커머스 기획 힘쓸 것"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CJ온스타일이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14일 CJ온스타일은 '브티나는 생활' 후속 방송을 오는 20일 첫 방영한다고 밝혔다.

'브티나는 생활'은 지난 달 CJ온스타일에서 론칭해 일주일 간 총 시청 수 45만을 넘기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이다.

콘텐츠 커머스 브티나는 생활 자사 고유 IP로 육성. [사진=CJ온스타일]
콘텐츠 커머스 브티나는 생활 자사 고유 IP로 육성.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독보적인 방송·유통 경쟁력을 증명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을 자사 고유 IP(지적재산권)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브티나는 생활'은 CJ온스타일의 다양한 채널을 연계한 상품 판매 및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과 협력사의 만족도를 모두 높인다. '브티나는 생활'은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 유튜브에 공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직접 체험하지 않고도 충분한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협력사는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파워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받는다. 원활한 고객 소통 능력을 갖춘 방송인 '브라이언'이 직접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에는 파격적인 쇼핑 혜택까지 제공한다.

방송 중 구매 결정을 못 내린 고객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기획전을 통해서 이후에 구매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이런 통합적인 상품 판매 전략이 고객 구매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난 3월 진행한 '브티나는 생활 인테리어편'은 일주일 만에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역대 최대 주문 금액인 25억 원을 달성했다.

4월 진행하는 '브티나는 생활 탐구생활'편에서는 브라이언이 바쁜 일상 중 꾸준히 즐기는 아이템을 판매할 예정이다. 곧 다가올 가정의 달 5월에 고객 수요가 특별히 높은 제품을 준비했다.

CJ온스타일은 '브티나는 생활' 등 인기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을 자사 IP로 육성해나간다 계획이다. 프로그램이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경우, 콘텐츠·방송 경쟁력을 더 강화한 후속 프로그램을 연속성 있게 제작해 나가는 방식이다.

높은 호응을 보내준 기존 팬층을 충성 고객화함으로써 수치로 증명된 자사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의 시너지를 지속하기 위함이다. 실례로 작년 10월 '유리한 거래'는 30~40대 초반의 고객이 70%을 넘기는 등 젊은 고객 집결효과가 높았고, '브티나는 생활 인테리어편'은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역대 최고 실적과 시청 수를 기록했었다.

CJ온스타일 배진한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CJ온스타일 '브티나는 생활'은 고객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협력사에게는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홍보 기회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프로그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CJ온스타일만의 라이브커머스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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