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쏘카가 군 장병들에게 카셰어링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4일 쏘카는 국방부와 군 장병 및 국방부 직원들에게 차량 대여료 최대 50% 할인, 군 운전 경력자 보험료 할인 등의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쏘카는 5월 중순부터 전역 1년 이내 예비군 장병, 현역 군 간부 및 국방부 직원들에게 ‘쏘카 웰컴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웰컴팩에는 차량 대여료 50% 할인 쿠폰, 2만원·1만원 할인 쿠폰 등이 들어있다.
향후 쏘카는 국방부와의 협력 고도화를 통해 군 장병들이 쏘카를 탈 때마다 대여료가 50% 할인되는 상시 할인으로 혜택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쏘카 웰컴팩은 군 간부와 국방부 직원의 경우 iMND 국방복지포털 앱을, 예비군 장병들은 나라사랑포털 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남궁호 쏘카 사업본부장(CBO)은 “오랜 시간 불철주야 고생한 예비군 장병들과 직업인으로 헌신하는 군 간부, 국방부 직원 분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쏘카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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