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유안타증권은 25일 서울시 중구 유안타증권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 궈밍쩡 대표이사를 3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궈밍쩡 대표는 대만 출신으로 유안타그룹에서 근무하다 2019년 3월부터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돼 회사를 이끌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황웨이청 기타 비상무 이사의 재선임안도 의결됐다. 황웨이청 이사의 임기도 3년이다.
또한 보통주 1주당 180원, 우선주 230원의 현금 배당안도 승인됐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배당수익률은 각각 4.5%, 5.5%다. 배당금 총액은 36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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