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L이앤씨, 100% 무상증자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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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 대비 3%대↑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DL이앤씨가 무상증자에 나서면서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 31분 기준 DL이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천500원(3.45%) 오른 13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DL이앤씨는 전날(24일) 보통주와 우선주 각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총 2천144만6천836주(보통주 1천933만4천885주·우선주 211만1천951주)다. 증자 후 발행주식 수는 총 3천869만3천623주가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4월 11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4월 28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회사의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무상증자는 과거에 밝혔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이라며 "주주환원에 대해 회사의 달라진 적극적 태도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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