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스타트업 업계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과감한 규제 혁신과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 인재 양성을 요청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0일 윤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글로벌 경제의 주류적 질서가 디지털 경제로 바뀌는 중대한 변환의 시기에 새 정부가 출범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는 스타트업들이 주도하고 있다"라며 "우리 경제의 미래 역시 '디지털경제 선도국가로 도약'에 있고, 이는 ‘스타트업 혁신생태계’ 의 경쟁력에 달려 있다"라고 강조했다.
코스포는 "이를 위해 새 정부는 '민간주도 정부조력'의 정책원칙 기반하에, 사전규제 중심의 현 규제방식을 사후 규제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과감한 규제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스타트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석열 당선인은 디지털 경제 선도국가 도약, 과감한 규제혁신, 혁신인재 100만 양성 등 스타트업계의 바램을 공약에 반영해 주었다"라며 "스타트업과 혁신생태계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해 줄 것을 믿는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코스포는 "새 정부가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글로벌 디지털 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를 바라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도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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