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재규어랜드로버, 자율주행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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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신차에 엔비디아 플랫폼 적용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재규어랜드로버가 자율주행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재규어랜드로버에 탑재될 자율주행 시스템·인공지능(AI) 기반 커넥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재규어랜드로버가 선보일 모든 신차에는 엔비디아 드라이브의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이 적용된다.

엔비디아와 재규어랜드로버가 자율주행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엔비디아 ]
엔비디아와 재규어랜드로버가 자율주행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엔비디아 ]

이를 통해 다양한 안전 기능과 자율주행, 주차 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기능 등은 무선업데이트(OTA)를 통해 최신 상태를 유지하게 할 예정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차세대 자동차는 자동차를 가장 크고 가장 앞선 기술 산업 중 하나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소프트웨어로 정의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자동차는 차량의 수명 동안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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