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엔비디아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콘퍼런스를 연다.
엔비디아는 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가상으로 GTC 2022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기조 연설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그래픽 분야의 세계 최고의 연구원과 업계 리더를 포함한 1천400명의 연사들이 발표하는 9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GTC는 가속 컴퓨팅, 딥러닝, 데이터 과학, 디지털 트윈, 네트워킹, 양자 컴퓨팅,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AI가 기후 과학을 시각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20개 이상의 전용 세션도 준비돼 있다.
GTC는 참가자들의 경력에 관계없이 학습 및 개발 기회를 제공하며 대부분 무료다.
그렉 에스테스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 부사장은 "세계 최고의 AI 컨퍼런스 중 하나인 GTC는 산업, 학계, 비즈니스, 정부 전반의 개발자, 연구원, 의사 결정권자에게 거대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재정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참석자들이 수준에 관계없이 지식을 심화하고 새로운 커넥션을 맺을 수 있는 풍부한 기회와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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