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테스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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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참가자 피드백 바탕으로 정식 출시까지 완성도 높인다

[사진=라인게임즈]
[사진=라인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산하 개발사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대표 코이누가 히사시)가 공동개발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종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달 20일부터 4일까지 16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과 PC를 통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대항해시대' 타이틀에 걸맞게 넓은 바다를 항해하며 교역, 모험,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플레이했다.

특히 회사 측은 1차 CBT 이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한층 개선시킨 항해 및 전투 시스템, 인터페이스와 함께 확률형 상품을 제거하고 선박 건조 시스템도 변경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확보한 피드백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수용해 연내 정식 출시까지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최적화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2',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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