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펄어비스 신작 론칭 일정 지연과 P2E(플레이투언)·메타버스 게임 진행 상황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2021년, 2022년 실적 전망치는 각각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론칭일정 연기(4Q21 →1Q22), 붉은사막 글로벌 론칭일정 조정(3Q22 → 4Q22) 등으로 큰 폭으로 하향했다”며 “다만 붉은사막 실적이 연간 전체 반영되는 2023년 실적 전망치는 하향폭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과 붉은사막 글로벌의 히트 기대감은 말할 것도 없다”며 “블랙 클로버도 일본의 동명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칠대죄 개발진으로 구성된 개발 자회사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한 애니메이션 RPG이며 칠대죄에 버금가는 히트수준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사와 국내 외 자회사들의 P2E, 메타버스 게임에 대한 진행상황도 주시할 필요가 있”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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