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이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의 '2021 최고작' 최다 판매 부문(Top Sellers)에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스팀은 매년 최고의 게임 톱100을 ▲최다 판매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얼리 액세스 졸업작 ▲베스트 VR ▲컨트롤러 지원 6개 부문으로 선정한다.
검은사막은 지난해 스팀에서 총수익 기준 상위 100개 게임을 선정하는 최다 판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MMORPG 중 유일하다. '사이버펑크 2077', '헤일로 인피니트', '몬스터헌터 월드' 등 글로벌 흥행작과 함께 선정됐다.
검은사막은 지난해 2월 북미 유럽 지역 직접서비스 시작 후 MMORPG 장르 스팀 판매 및 인기 순위 각각 1위도 차지했다. 그 이후 신규 클래스 전 세계 동시 출시 및 프로모션 효과가 더해져 7월 스팀 판매 순위 1위에 또 한 번 올랐다.
펄어비스는 현지 이용자를 위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대규모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10월에는 CCP게임즈와 손잡고 첫 대규모 스팀 공동 할인 행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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