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의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가 무신사와 손을 잡았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입점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뮤(MU)'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상품과 칭따오 콜라보레이션 제품 등을 무신사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웹젠은 'R2'를 비롯해 자사가 보유한 게임 IP 전반으로 캐릭터 브랜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여러 게임 IP의 캐릭터들을 트렌드에 맞춘 단순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구성하고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들을 다양한 제작한다는 전략이다.
웹젠은 오는 25일까지 2주간 웹젠 프렌즈의 무신사 정식 입점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무신사에서 판매되는 웹젠 프렌즈 전체 상품 26종에 대한 10% 할인 쿠폰이 발행된다. 이 중에 후드 집업, 스웨트셔츠 등 13종의 제품은 무신사 단독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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