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3' 티저 사이트 공개…비행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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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IP 게임 중 처음으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

[사진=웹젠]
[사진=웹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3'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티저 영상과 BI를 6일 첫 공개했다.

뮤오리진3 티저 영상에는 악의 세력에 맞서는 흑마법사, 흑기사, 요정 등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의 화려한 스킬 효과와 전투 장면이 고화질의 3D 영상으로 표현돼 게임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뮤오리진3는 '뮤(MU)'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 중 처음으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그래픽의 품질을 향상시킨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스테디셀러인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시리즈 중 비행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뮤 IP의 특징인 날개 시스템에 비행 기능이 더해진 게 특징이다. 날개로 캐릭터의 외형을 화려하게 꾸밀 수 있고 바다와 육지, 공중을 비행하며 게임 내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도 있다.

MMORPG의 재미를 살린 콘텐츠도 다양하다. 길드원과 협동하며 즐기는 보스 레이드와 공성전, 길드 콘텐츠 등은 물론 게임을 즐기면서 각종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하는 파밍 요소가 전작보다 크게 늘어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웹젠은 뮤오리진3의 사내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올해 1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일반 게이머가 참여하는 비공개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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