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고요의 바다'가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10일 넷플릭스에는 황페해진 지구,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요의 바다' 공식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자원의 고갈로 인해 황폐해진 지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각계 전문가들이 한 팀이 돼 달 탐사선에 오르고, 폐쇄된 연구기지에서 24시간 안에 중요 샘플을 회수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 분)를 비롯해 탐사 대장 한윤재(공유 분),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이준 분), 팀 닥터 홍닥(김선영 분), 보안 팀장 공수혁(이무생 분), 우주선 조종사 김썬(이성욱 분) 등 정예 대원들은 달 탐사기지 발해로 향한다.
위기 끝에 도착한 발해기지에는 사인을 알 수 없는 시체들과 미확인 생체 신호가 발견된다. 대원들은 혼돈에 휩싸이고 송지안은 사고로 영구 폐쇄됐다는 정부의 발표조차 불신하며 발해기지의 비밀에 의구심을 가진다.
최정예 대원들의 목숨을 건 미션 '고요의 바다'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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