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이지현, ADHD 아들 솔루션 시작… 변화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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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내가 키운다'가 이지현과 아들 우경이의 ADHD 솔루션 과정을 선공개했다.

8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공식홈에는 이지현이 ADHD를 앓는 아들 우경이를 위해 솔루션을 시작한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내가 키운다' 이지현이 아들 우경이를 위한 솔루션을 시작하고 있다.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캡쳐]
'내가 키운다' 이지현이 아들 우경이를 위한 솔루션을 시작하고 있다.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캡쳐]

이지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노규식 박사의 조언대로 우경이의 부족한 주의력과 침착함을 위해 노력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선공개 영상에서 우경이는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에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계속해서 칭얼거렸고, 이지현은 강력한 훈육을 시작했다. 앞서 들은 조언대로 흥분한 우경이를 향해 단호한 저지를 하고 우경이가 흥분을 가라앉힐 때까지 가만히 눈을 바라보며 기다려줬다. 긴 침묵 끝에 우경이도 차츰 흥분이 잦아들고 침착함을 찾았다.

우경이를 제압하기 위해 연습까지 하며 독한 엄마로 변한 이지현은 매일 노력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현과 ADHD 아들의 달라진 일상을 만나볼 수 있는 '내가 키운다'는 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내가 키운다' 이지현이 아들 우경이를 위한 솔루션을 시작하고 있다. [영상=네이버TV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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