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스우파 열풍'을 일으킨 댄스 크루 라치카와의 컬래버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라치카는 이번에 공개된 컬래버 댄스 영상에서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대표 OST인 'Colombia, Mi Encanto'에 맞춰 직접 창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세 멤버들이 각각 '엔칸토: 마법의 세계' 속 마드리갈 세 자매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끈다. 마법 능력이 없는 주인공 '미라벨'로 변신한 리안, 누구보다 강한 힘이 능력인 작은 언니 '루이사'로 변신한 가비, 뭐든지 꽃 피우는 능력을 가진 큰 언니 '이사벨라'로 변신한 시미즈는 영화 속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높은 싱크로율로 표현했다.
라치카의 안무는 캐릭터들의 마법 능력과 성격을 상징하는 포인트가 섬세하게 녹아 있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 한 재미 또한 선사한다. 콜롬비아 문화가 가진 다양성을 노래하는 'Colombia, Mi Encanto'와 어떤 다양한 장르도 소화해내는 크루 라치카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이번 컬래버 댄스 영상은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가진 개성 넘치는 매력과 활기찬 에너지를 잘 보여주며 영화에 담긴 흥겨움과 감동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의 애니메이션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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