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인천지역 소외계층에 김치 3.5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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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소형가전 설치 지원 등 통해 인천 내 사회공헌 진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DL건설이 연말을 맞이해 인천지역 소외계층에 김치를 전달했다.

DL건설은 지난 3일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DL건설은 3.5톤의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DL건설은 인천 중구, 동구, 계양구 내 위치한 쪽방촌 전 세대(320세대)와 일부 폐지수거노인(30세대) 세대에 김장김치를 10kg씩 전달했다.

DL건설 관계자들이 인천 지역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3.5톤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L건설]
DL건설 관계자들이 인천 지역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3.5톤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L건설]

DL건설은 김장 나눔을 포함해 '인천 소외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인천 내 약 1천500가구의 화재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확산 소화기와 가스 누출 차단기 등의 장비를 구매하기 위한 비용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재원은 인천 만수동 소외계층 20세대의 소형가전 지원에 사용됐다.

DL건설은 약 70년 동안 쌓아 올린 건설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 지역 개발을 견인하고 있다. 전문 디벨로퍼로서 인천 지역 개발을 선도하는 동시에 지역 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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