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앞서 담갔던 김장 김치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주민과 임직원들이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을 비롯해 대산읍사무소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그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과 서로를 격려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김장김치 2천 포기와 더불어 나눔의 쌀 300포대를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한겨울 추위와 외로움으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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