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금호타이어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해 OX 퀴즈 풀이, STOP&GO 댄스체험, 안전한 학교 가는 길 꾸미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관련 이론을 학습한다.
금호타이어에서 제작한 워크북에는 안전한 보행법,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교통안전 표지판, 바퀴 달린 놀이기구의 안전한 이용법, 도전! 안전 골든벨(퀴즈), 내가 만드는 안전한 학교 가는 길(스티커북) 등이 수록돼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 상암초를 비롯한 총 16개교,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교육기부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오는 10~11월에는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참여 학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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