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지난 12일 안전한 방송환경 조성을 위해 셀트리온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전달식을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가졌다고 13일 발표했다.
빛마루는 중소방송 제작사의 안정적인 방송제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말 설립된 종합방송지원센터로서 고품질의 방송콘텐츠 제작과 OTT콘텐츠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된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으로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한 감염 의심자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빛마루는 셀트리온의 자가검사키트를 스튜디오, 중계차 등 방송시설 내 배치하여 코로나19 감염증상 발현 시 즉시 자가검사를 실시 하도록 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양현주 셀트리온 글로벌SCM 본부장은 “우수한 K콘텐츠의 산실인 빛마루가 자가검사키트 도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종합방송지원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높은 정확도의 셀트리온 자가검사키트 덕분에 현장의 모든 스태프와 출연자가 안심하고 방송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안전한 방송콘텐츠 제작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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