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WCG(대표 서태건)는 출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진행한 'WCG 아트 플레이(ART PLAY)'의 아트워크를 9일 공개했다.
WCG 아트 플레이는 9명의 아티스트들이 생각하는 e스포츠에 대한 이미지, 게임과 관련된 추억과 재미있는 상상력 등을 담아낸 아트워크 작품을 제작한 WCG와 예술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의상 디자이너 계한희, 화가 김선우, 배우 겸 화가 박기웅, 팝 아티스트 아트놈,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 건축가 오영욱,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화가 콰야, 현대미술가 쿤 등 현재 예술계에서 각광 받고 있는 인물 9명이 참여했다.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은 게임과 e스포츠라는 하나의 주제를 패브릭, 유화, 과슈, 디지털, 디지털 콜라주 등의 기법으로 자신의 개성을 한껏 표출하는 작품을 공개했다.
WCG는 이번 WCG 아트 플레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작품을 활용한 퀴즈 및 아티스트와 팬들의 Q&A 이벤트 등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작품 포스터, 에코백, 래더노트 등 다양한 한정판 에디션 상품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태건 WCG 대표는 "WCG는 그 동안 게임과 e스포츠를 테마로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으며 WCG 아트 플레이는 최근 MZ 세대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예술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들과 더욱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e스포츠와 아트의 만남을 통해 e스포츠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WCG는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로써 예능 오락 형식의 유튜브, TV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뮤직 콘서트, WCG 폰트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등 e스포츠를 넘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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