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6·25참전 유공자를 위해 기업시민 활동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6·25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이해 회사가 위치한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회사 봉사단, E&C부문사인 김정수 포스코O&M 사장과 정훈 포스코A&C 사장 등이 함께했다.
폭염예방 키트는 선풍기와 쿨매트, 쿨방석, 쿨토시 그리고 탈수 방지를 위한 식염 포도당, 탈수 예방음료 등 9개 품목으로 채워졌다.
임직원들은 완성된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인천보훈지청의 도움을 받아 연수구 연수동과 송도동에 있는 6·25참전 유공자 자택으로 직접 배달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시민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포스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Community With POSCO'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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