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가 작가 주호민, 배우 한예리, 유인나 등이 참여하는 '헐왓챠파티에' 캠페인을 진행한다.
왓챠(대표 박태훈)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주호민, 한예리, 유인나 등의 실시간 음성 코멘터리를 듣는 '헐왓챠파티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헐왓챠파티에'는 왓챠의 다중 동시감상 기능 '왓챠파티'를 통해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실시간 음성 코멘터리(해설 및 설명)를 듣는 캠페인이다.
아티스트가 호스트로 나서 참여한 게스트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자신의 생각 혹은 영화 제작 및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유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열리며 왓챠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스트로 참여 가능하고, 원하는 파티 시간에 왓챠에 접속해 즐길 수 있다.
코멘터리 기능은 최대 2천명이 실시간 채팅을 하며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왓챠파티'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기존 텍스트 채팅 외에 파티를 개설한 호스트가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다.
웹툰 작가 주호민은 오는 27일 공포 영화 '미스트'의 코멘터리 호스트로 나서며 캠페인의 문을 연다. '미나리'의 배우 한예리는 영화 '유전'을, 배우 유인나는 고영배(소란)와 함께 영화 '나는 전설이다'의 코멘터리 호스트로 나서며, 이 외에도 옥상달빛, 10CM(십센치), 이병헌 감독, 코드 쿤스트&우원재, 쓰복만(김보민 성우), 황석희 번역가, 침착맨(이말년 작가) 등이 각자가 선택한 영화의 코멘터리 호스트로 나서 왓챠 이용자들과 함께 감상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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