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을 통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 영화 '낫아웃'을 OTT 단독 선공개한다.
KT(대표 구현모)는 OTT 시즌에서 영화 '낫아웃'을 OTT 중 단독 선공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영화 '낫아웃'은 야구 유망주 광호(정재광 분)가 드래프트 선발에 탈락하면서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별할 것 없었던 열아홉 고교 야구 입시생 광호는 봉황대기 결승전에서 결승타를 치며 주목을 받게 된다. 광호는 자신했던 신인 드래프트에서 탈락하게 되고 허름한 식당을 운영하는 아빠는 더는 경제적 지원을 해줄 수 없게 된다. 인생의 전부인 야구를 포기할 수 없었던 광호는 친구 민철(이규성 분)에게 불법 휘발유를 파는 일을 소개 받아 악착 같이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영화 제목 '낫아웃'은 야구용어로, 투수가 던진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받지 못해 삼진 아웃이 되지 않는 '스트라이크 아웃 낫 아웃'의 줄임말이다.
'낫아웃'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이정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상무)는 "시즌은 직접 기획, 제작하는 콘텐츠 뿐만 아니라 시즌에서만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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