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이언소스는 퍼블리싱 솔루션인 슈퍼소닉에서 게임 개발자를 위한 '라이브 게임즈(Live Games)'를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라이브 게임즈는 슈퍼소닉의 게임 관리 및 셀프 서브 기능 및 출시된 게임의 다양한 게임 측정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해 게임의 관리 및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개발자들은 라이브 게임즈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각 게임의 일간, 월간, 연간 수익과 지역 및 이용자 유입 채널별 잔존율, 플레이 시간, LTV, 광고 참여율 등 상세한 코호트 분석과 보상형 동영상 및 인터스티셜(전면) 광고 분석, 비교 분석을 위한 A/B 테스트 결과 상세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게임즈를 이용한 본투플레이의 스탠 메트라 CEO 및 창립자는 "게임의 성과에 대해 이처럼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정보의 사각지대가 사라져 게임 비즈니스 성과에 관한 데이터를 통해 수익 향상 단계에서 필요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개발자의 입장에서 아주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토머 바 지브(Tomer Bar-Zeev) 아이언소스 최고경영자 겸 공동설립자는 "이번 플랫폼에는 아이언소스의 기술과 제품 로드맵의 원동력을 담아내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를 완벽히 반영하고 있다"며 "과거 수동으로 운영되던 퍼블리싱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보다 투명한 게임의 성공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발자에게 모든 데이터를 100% 투명하게 공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나다브 아쉬케나지(Nadav Ashkenazy) 슈퍼소닉 대표는 "우리의 비전은 개발자와 진정한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발자들이 광고 수익과 나아가 게임의 성공에 좌우하는 요소들을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출시된 게임의 측정 지표에 관한 폭넓은 가시성과 분석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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