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이언소스는 퍼블리싱 사업부인 슈퍼소닉 스튜디오에서 주최한 '슈퍼소닉 슈퍼스타(Supersonic Superstars)' 콘테스트 우승자를 10일 발표했다.
슈퍼소닉 슈퍼스타는 슈퍼소닉이 유망 인디 게임사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하이퍼 캐주얼 게임 시장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및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종 우승은 터키의 무라트 쿨(Murat Kul)이 출품한 '겟 리치! 3D(Get Rich! 3D)'와 몽골의 게임 스튜디오 블랙 캔디(Black Candy)의 '아처스 io(Archers.io)'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각각 7만5천달러의 우승 상금과 함께 퍼블리싱 계약도 체결했다.
아울러 슈퍼소닉 측은 나머지 수상작 중 CPI(설치당 비용)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게임 모두에 보너스 상금 지급과 서비스 계약도 조인, 정식 출시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겟 리치! 3D의 개발자 무라트 쿨은 "1인 개발자로서 슈퍼소닉이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협력하게 된 점은 인생에서 다시없을 좋은 기회를 잡은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나다브 아쉬케나지(Nadav Askhenazy) 슈퍼소닉 스튜디오 대표는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1인 개발자부터 소규모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개발자들을 발굴할 기회가 만들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콘테스트를 비롯해 향후 예정된 대회의 우승자들이 슈퍼소닉과 협력하며 배우고,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소닉은 오는 2분기 내로 다음 대회의 일정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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