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취약계층 주거비용 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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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택 입주예정자 보증금 최대 1천500만원 융자

따뜻한사회주택기금 보증금 융자사업 포스터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따뜻한사회주택기금 보증금 융자사업 포스터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조성한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이 사회주택 입주예정자 또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증금 융자사업' 및 '임대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두 사업은 사회주택 입주예정자 및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보증금 융자사업'은 사회주택 입주예정자에게 1~2%의 낮은 금리로 임차보증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임차보증금 50% 이내의 한도에서 최대 1천500만원을 최장 4년까지 지원한다.

'임대료 지원사업'은 현재 거주 중인 사회주택 입주민에게 최장 1년 간, 총 임대료의 40%를 최대 월 15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1인 가구 기준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이거나 소득이 없어 가족으로부터 지원받는 경우 가족 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따뜻한사회주택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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