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티웨이항공이 5월 출국 없이 면세 쇼핑이 가능한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 운항을 확대해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인천공항을 통한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티웨이항공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이번에 대구공항을 추가해 수도권과 지방 공항까지 면세비행을 확대 운항하게 됐다.
이번 무착륙 면세 비행은 ▲대구공항 22·29일 ▲김포공항 9·16·23·30일 ▲인천공항 19·29일 등 총 8회에 걸쳐 운항한다.
항공기 운항은 출발 공항 이륙 후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한 후 다시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정도 소요된다.
면세 비행 항공편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앱에서 총액 운임 9만5천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한 안전한 운항과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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