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티웨이항공이 DGB금융지주와 함께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함께한다고 2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과 DGB금융지주는 지난 27일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 공동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력을 함께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협약에 따른 활동으로 DGB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꿈나무교육사업단' 활동에 티웨이항공 운항·객실승무원이 참석해 직업 체험을 위한 강의에 참여한다.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티웨이 크루 클래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추후 기획 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항공 여객 수송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영남대의료원,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사, 대구오페라하우스, 지역 노인복지관 등 대구 경북 지역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두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앞으로 더 특별하고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 이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신규 비즈니스와 업무 혁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