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르노 조에' 전국 시승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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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서 체험 행사 5월까지 진행…전기차 활성화 기여 기대

르노 조에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 조에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함께 '르노 조에(ZOE) 전국 지자체 시승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르노 조에 전국 지자체 시승 및 체험행사는 평소 전기차 체험이 어려운 시군 단위를 포함해 전국 지자체 중 전기차 보급이 중요한 지자체 및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기차 시승과 함께 지자체 담당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전기차에 적용된 기술 특성을 쉽게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주민은 누구나 각 일정 별 지자체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충북 청주시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부산·과천·평택·양평·가평·김천·상주 등지에서, 그리고 5월에는 세종·원주 등을 비롯해 전기차에 관심이 큰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행사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를 체험한 고객들은 뛰어난 경제성과 외관 디자인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조에의 매력 포인트로 꼽는다"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기차 운전의 즐거움을 조에를 통해 많은 분들이 느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 조에는 전국 모든 지역(세종시 제외)에서 2천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대에 도심에서의 충분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4.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 309㎞(WLTP 기준 395㎞)를 확보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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