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가 QR체크인과 결제·인증 기능을 앱 첫 화면에 전진배치한다.
네이버는 모바일 앱 첫 화면에 각종 편의기능을 모은 '나(Na.)'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네이버 앱 첫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당기거나, 상단에 있는 '나' 또는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동네가게 주문 ▲QR체크인 ▲편의점 결제 ▲학생증·자격증 인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각종 포인트 카드와 어학성적 증명서, 대학 졸업 및 재직 증명서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첫 화면에서 휴대폰 흔들기 기능을 설정하면 나 서비스와 QR체크인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과 PC 웨일 브라우저 연동도 강화한다. 앱에서 보던 콘텐츠를 PC에서도 그대로 이어서 볼 수 있는 '그린드랍' 기능을 추가한다.
한성숙 대표는 "매장 결제, 학생증 인증, 오프라인 주문 등 오프라인 실생활에서 네이버앱을 이용한 디지털 도구들의 사용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생활 편의를 높이는 개인화된 디지털 도구(tool)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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