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툴(CMT) 컴피턴시'를 취득했다고 8일 발표했다.
AWS CMT 컴피턴시는 클라우드 운영과 모범적인 거버넌스 사례들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운영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사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AWS CMT 파트너사들은 기업이 AWS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 자원·비용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다.
옵스나우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핀옵스, 데브OS, 얼럿나우, 헬프나우 AI, 섹옵스(SecOps) 등의 상품이 제공되고 있다. 이번에 AWS CMT 컴피턴시를 획득한 핀옵스는 클라우드 자원과 비용 가시화, 기업의 조직과 과제에 대한 자원과 비용 분배, 미사용 자원 검출, 자원 적정 용량 설정 등 비용 최적화 기능을 지원한다.
박정호 베스핀글로벌 핀옵스개발그룹장은 "클라우드 자원과 비용 관리는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라며 "작년 하반기부터 약 40개 기업에 옵스나우를 기반으로 핀옵스 비용절감 컨설팅을 제공, 평균 30% 이상 비용절감 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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