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쏘카·마켓컬리, 함께 '개발자 모시기' 나선다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스타트업 6개사 공동으로 개발자 모시기에 나선다.

왓챠·쏘카·오늘의집·마켓컬리·브랜디·번개장터는 오는 4월 4~9일 스타트업 미디어 EO와 함께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잡페어 LIVE'를 진행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스코페 잡페어는 6개 스타트업이 공동 개최한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2021'과 연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채용 설명회다. 4일 브랜디를 시작으로 5일 쏘카, 6일 마켓컬리, 7일 왓챠, 8일 오늘의집, 9일 번개장터 순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6개 기업의 최고경영책임자(CE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임직원이 직접 나서 각 회사의 비전과 개발 문화를 소개한다. 매일 저녁 8시 EO의 유튜브 채널과 플랫폼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EO 플랫폼에서 사전 참가신청하면 각 회사의 임원·실무진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다.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참여 6개사는 "스코페 2021에 이어 개발자 채용 설명회를 함께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스코페 잡페어를 통해 개발자들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고,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에서 일할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