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건설은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범국민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1회 해양오염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양경찰청,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회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은 ▲선박·해양시설의 기름 불법 배출 예방 ▲일터·가정에서의 탄소 중립 실현 ▲어망 무단투기 방지 등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 등 3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바다를 사랑한다는 의미로 '사랑海 바다SEA'로 명명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5월 14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입상자 10팀에는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