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웹 표준 사용자환경(UI)·경험(UX) 플랫폼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올해 매출액 250억원,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는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신년 온라인 워크숍에서 이 같은 목표와 비전을 임직원과 공유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주력 제품인 '웹스퀘어5'의 서비스팩5(SP5)를 출시해 UI 플랫폼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PC는 물론 태블릿·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모든 형태의 엣지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유니버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W매트릭스'도 출시,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선다.
회사 측에 따르면 HTML5 웹 표준 시장은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고객의 수요 역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비대면 환경 적응 등 요소로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기존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접목해 이같은 고객 수요를 충족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신제품 W매트릭스는 비대면 상황의 협업·공유를 지원하는 기능을 통해 팬데믹 상황의 시장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웹스퀘어5 서비스팩5와 함께 매출 견인의 쌍두마차 역할을 해 올해 매출액 250억원,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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