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의 성장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과 일반 신용대출 상품 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은 국산, 수입차 모든 브랜드의 차량 구매 시 이용이 가능하다.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카드 앱을 통한 한도 조회, 예상 금리 확인, 차량정보 등록 등 한 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품은 '오토할부'와 '오토론' 서비스 2가지로 구성됐다. 오토할부 서비스는 하나카드로 차량구매 금액을 결제하고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형태로 나누어 상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금리는 연 최저 1.0%부터 제공된다.
상품에 따라 선입금 금액은 최대 1.2%, 대출금은 1.0%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으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오토론 서비스는 하나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하며, 국산차와 수입차 모든 판매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하나카드 회원이 하나카드로 자동차 구매 시 300만원 이상 일시불 결제 금액에 대해 최대 1.3%까지 캐시백해주는 '오토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하나카드는 신용대출 상품도 출시했다. 하나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자동차 할부금융, 일반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손님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반영하고, 향후 리스·렌트 등 다양한 할부금융 시장에도 도전할 예정"이라며 "손님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함께 스마트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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