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2021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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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법인 전 직군에서 12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그룹이 미래 문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 역량 있는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인턴십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사 중 ▲스마일게이트RPG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법인에서 ▲개발 ▲기획 ▲사업 ▲지원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2020년 하반기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인턴십 참가자들은 1월부터 총 12주간의 인턴십을 거쳐 우수 성과자들은 그룹사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참가자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향후 정규직 채용시 수행하게 될 업무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스마일게이트의 기업문화를 체험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의 다양한 사업분야 및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직무 특강을 제공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현직 멘토들이 밀착해 케어하는 1대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인재 발굴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확장해 2019년도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한편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이번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 '서버개발캠프'와 연계한 '스토브 데브 캠프(STOVE DEV CAMP)' 형태로 진행했다.

스토브 데브 캠프는 다년간 쌓은 서버개발캠프 운영진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법인과 직무 특성에 맞게 플랫폼화해 스토브에서 처음 도입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인재들이 대규모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발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고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스토브 데브 캠프 참가자들은 ▲메신저 서비스 ▲데이터 처리 ▲스트리밍 서비스 ▲소셜 서비스 중 하나의 주제를 택해 팀 단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채용연계형 인텁십뿐만 아니라 향후 각 법인별 핵심 사업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룹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우수 인재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순빈 스마일게이트 인재선발 팀장은 "스마일게이트는 문화 콘텐츠 산업의 최전선에서 관련 직무전문가로의 꿈을 이루고자하는 청년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이들의 성장이 곧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성장이자 국내 게임 산업 전체의 성장이라는 믿음으로 향후에도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채용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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