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육포시장 판매율 1위 상품인 샘표 '질러'가 맥주와 만났다.
샘표는 인디아페일에일(IPA) 제조사로 이름난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와 손잡고 연말을 맞아 '질러 맥주'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육포팬티, 나 혼자 질러 트레이 등 소비자들에게 맛과 즐거움을 주는 활동들을 하며 국민의 모든 순간과 함께하고자 하는 질러의 포부가 담겼다.
질러 맥주는 달콤 짭짤한 맛으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질러 직화풍 BBQ' 제품의 디자인을 대한 IPA 패키지에 반영한 상품이다. 맥주 캔에 '지르고 싶은 순간, 질러'라는 질러 슬로건을 그대로 넣어, 시원한 맥주를 먹으며 스트레스가 시원하게 해소될 것 같은 통쾌함과 질러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질러 맥주는 IPA 특유의 쌉쌀한 맛과 은은한 과일향이 살아있어 진한 숯불 바비큐 맛이 일품인 질러 직화풍 BBQ와 잘 어울린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알코올 도수를 기존 대한 IPA 플래티넘 맥주와 동일한 4.7도로 맞춰, 호불호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다.
질러 맥주는 30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20만 캔 한정 판매되며, 4캔 1만 원 균일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샘표 관계자는 "2030세대가 맥주 안주로 질러의 육포를 즐기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대한 IPA와 함께 질러 맥주를 출시하게 됐다"며 "질러의 짭짤하고 고소한 육포와 시원하고 쌉쌀한 맥주의 재밌는 만남을 유쾌하게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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