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삼성물산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심으로 올해 임원인사를 마쳤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6명, 전무 8명, 상무 15명을 승진시키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자기조를 기반으로 전문성이 탁월한 인재 위주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며 "특히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물산은 지난해에 이어 여성임원을 배출함으로써 다양성을 강화했고, 이번 세대교체를 통해 역동적 조직운영이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2021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상사부문
◇ 전무 ▲강우영 ▲배영민 ▲이재언◇ 상무 ▲이재혁 ▲조용남 ▲최경근 ▲최 석 ◆건설부문
◇ 부사장 ▲강병일 ▲김재호 ▲송규종 ◇ 전무 ▲소병식 ▲윤종이 ▲이창욱 ▲지형근◇ 상무 ▲김민관 ▲김주열 ▲이승엽 ▲임철진 ▲장병윤 ▲장일규 ▲정호진 ▲지소영 ▲표원석 ▲허 욱
◆패션부문
◇ 부사장 ▲이준서 ◇ 상무 ▲이귀석
◆리조트부문◇ 부사장 ▲노일호 ▲정병석◇ 전무 ▲이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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