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실크로드 온라인' 터키 정식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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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작업 통해 안정적 서비스 제공…9월 테스트 통해 게임성 검증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조이맥스(공동대표 장현국, 이길형)는 PC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터키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현지 퍼블리셔인 게임가미(Gamegami)가 맡으며 지난 9월 21일부터 2주간 테스트(CBT)를 진행해 게임성을 검증하기도 했다.

조이맥스는 게임가미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화 작업을 마쳤으며 터키 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게임가미는 2014년 설립된 퍼블리셔로 '검은사막', '열혈강호2' 등 유명 게임의 현지 서비스를 맡고 있다.

한편 실크로드 온라인은 고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요한 문화와 경제의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대무역시대의 문명 세계를 집약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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